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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28851 float-center" data-idxno="128851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1/124821_128851_334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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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생활 20년간 아내에게 생활비를 한 번도 주지 않은 남성의 만행이 공개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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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지난 2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래 &#39;이혼숙려캠프&#39;에선 이른바 &#39;가출 부부&#39;의 가사 조사 모습이 그려졌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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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는 &quot;남편은 집안일을 하나도 안 한다&quot;며 &quot;물컵, 리모컨을 하나씩 다 가져다 줬다. 먼지가 조금만 있어도 난리났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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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애들 학교 보내고 아침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했다. 집 오면 설거지가 쌓여있었다. 쉴 시간이 없었다&quot;고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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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은 &quot;아내가 여자고 애 엄마니까 잘 할 거라고 믿어서 PC방 가고 그랬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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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가 &quot;난 홀몸도 아닐 때 시어머니 목욕 시키고 다해줬다&quot;고 하자 남편은 &quot;당신이 며느리지 않냐&quot;고 답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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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아내는 &quot;남편이 일 할 때 얼마 벌었는지도 모르고 집에 가져다준 적도 없다. 처음엔 애들을 데리고 나갈 수 없어서 부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식당 일도 했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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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은 &quot;방황해서 쉬는 기간이 길었다. 1년 일하고 6개월 쉬고 그랬다&quot;고 했다.</p>




	

결혼 생활 20년간 아내에게 생활비를 한 번도 주지 않은 남성의 만행이 공개됐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지난 2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래 '이혼숙려캠프'에선 이른바 '가출

20년간 생활비 안 준 가부장적 男 "방황해서…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