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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0067 float-center" data-idxno="13006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1/126037_130067_3232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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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(22)씨의 사망이 폭행과 연관됐다는 부검 결과를 경찰이 회신했다.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와 관련해 후이원 환전소, 프린스 그룹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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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&quot;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상성 쇼크를 포함하는 폭행과 연관된 사망이라는 부검 소견을 받았다&quot;며 &quot;캄보디아 현지에서 범행에 가담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&quot;고 밝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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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서 박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2명에 대해서는 구속 송치가 이뤄졌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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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본부장은 &quot;추가 피해자가 있는 걸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&quot;고 덧붙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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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 공조가 이뤄졌냐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&quot;수사 자료를 일부 받았으나, 아직 현지에서 피의자 조사는 하지 못했다&quot;고도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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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경찰은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 후이원그룹 등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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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린스그룹은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. 관련해 경찰은 2명을 입건한 상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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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지난달 15일 캄보디아 가상자산 거래소 &#39;후이원개런티&#39;로부터 가상자산을 전송받은 외국인 가입자 200여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업비트를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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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본부장은 &quot;과거 환전소 운영자와 직원들을 조사했고, 관련자들의 계좌를 통해 환전된 자금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&quot;고 설명했다.<b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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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(22)씨의 사망이 폭행과 연관됐다는 부검 결과를 경찰이 회신했다.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와 관련해 후이원 환전소, 프린스 그룹 등 관

경찰, 캄보디아 한인 납치 범죄 관련 수사 계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