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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3487 float-center" data-idxno="13348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1/129457_133487_49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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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과 음식 부스러기, 방귀 등으로 잠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으면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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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6일(현지시각)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림로즈 프리스톤 영국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 부교수는 &quot;가능하다면 잠옷은 매일 갈아입는 것이 가장 좋다&quot;며 &quot;잠들기 직전 샤워를 하고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다면 최대 3~4회 정도는 입을 수 있다&quot;라고 밝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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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이유로는 냄새와 바이러스 노출을 꼽았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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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스톤 박사에 따르면 사람은 평균적으로 매일 밤 약 0.284ℓ의 땀을 흘리며, 이 땀이 잠옷에 스며들면 박테리아와 곰팡이,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. 이 미생물들은 피부 각질과 땀, 피지를 먹이로 삼아 체취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한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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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프리스톤 박사는 &quot;잠옷 차림으로 식사할 경우 음식물 입자가 잠옷에 남아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&quot;며 &quot;잠옷을 입은 채 방귀를 뀌는 것도 소량의 분비물이 묻어 냄새뿐 아니라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&quot;라고 지적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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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기존 연구에서도 더러운 잠옷과 침구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. 런던 위생열대의학대 연구진은 잠옷과 침구를 통해 사람 간 감염이 퍼질 수 있으며, 특히 노로바이러스 등 배설물 관련 감염에 취약하다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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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스톤 박사는 &quot;잠옷을 최소 60도 이상의 물에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, 고온 세탁이 어려울 경우 세탁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&quot;라고 조언했다.</p>




	

땀과 음식 부스러기, 방귀 등으로 잠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으면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6일(현지시각) 영국 매체 데일

"잠옷 입고 뒹굴며 야식 즐겼는데…세균 폭탄?" 英전문가 경고